미국에서 피겨 처음 시작할 때, 엄마들이 제일 많이 하는 고민

처음엔 다 그래 .

처음 링크장 데려갔을 때 기억나? 아이는 신나서 얼음 위로 뛰어들려 하는데, 엄마 마음은 벌써 장비는 뭘 사야 하지, 어디서 배워야 하지… 고민 천지지.

미국에서 피겨 시작할 때, 엄마들이 꼭 고민하는 것들 정리해봤어! 나만 그런 거 아니야. 다들 거쳐가는 과정이니까 너무 걱정 말자.

  • 어떤 링크장이 좋을까?

Learn to Skate USA 프로그램이 있는 링크장이면 아주 기초는 갖췄다고 보면 돼. 집에서 가까운 곳 , 아이가 재밌어 하는 분위기 최고! 링크마다 그룹 분위기, 코치들의 스타일이 달라서 그룹레슨 들어보는 것 우선.

  • 스케이트 장비는 어떻게.

처음엔 렌탈 부츠로 시작해도 충분해. 몇 번 타보고 계속 하고 싶어 하면, 입문용 부츠 하나 사 주는 게 좋아. (Jackson, Riedell, Edea 입문용 모델이면 OK) 옷은 너무 무겁지 않은 레깅스랑 따뜻한 탑이면 돼. 장갑은 필수고 두꺼운 양말은 절대 금지! 얇은 면 양말이 좋아.

  • 그룹레슨 / 개인레슨 ?

처음엔 무조건 그룹레슨 부터 시작해. 개인레슨을 하게되면 빨리 늘기도 하고 레벨도 빨리 올라갈수 있겠지. 하지만 연습도 필요해. 배운걸 찍어 복습하고 엄마나 아빠가 지켜봐 주는 것. 개인레슨은 시간당 코치마다 조금씩 달라. 보통은 20분에서 40분 레슨을 추천 해. (코치가 제의를 할거야.)

* 아래 링크는 비교적 코치 소개와 코치 레슨비가 잘 안내되어 있어서 참고하라고 링크를 올렸어.

아이스하우스 뉴저자 코치

월드아레나 콜로라도 코치

생각보다 엄마 체력이 많이 필요해. 링크마다 환경이 좀 다르겠지만 추운 링크안에 앉아서 아이를 지켜보는 게 쉽지 않아. 많이 피곤하고 지치고 몸도 않좋아 지고. 내 몸이 힘들면 아이보다 엄마가 더 조급해질 수도 있어. 재밌게 , 오래 가는 게 중요해 .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고 했지? 어릴땐 특히 칭찬 많이 많이 해 줘.

💌 마무리 한마디

처음 피겨 시작하면 모르는 것도 많고, 주위에 (스케이터 , 코치, 환경)에 비교도 생기고, 괜히 우리 아이만 뒤처지는 느낌 들 수도 있어. 근데 다들 그렇게 시작했고, 다들 그렇게 배우고 있어. 우리 아이만의 속도로, 우리만의 리듬으로 생각해야 스트레스 받지 않아 . 피겨는 장거리 마라톤 같은 스포츠야. 너무 모르고 가만히 있어도 안되고 최대한 어릴땐 정보도 쌓고 엄마가 피겨를 함께 좋아해야 되는데 그러려면 많은 경기와 선수들을 찾아 보고 나름 피겨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도 아이에게 도움이 돼. 많은 교육용 영상들이 YouTube에 있어.

피겨맘들 응원할게!! 😊